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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융합생명공학과 박채연학생(석박통합과정/지도교수:백가현), 제5회 WaterEnergyNEXUS 국제 학술대회 최우수 구두 발표상 수상
- 성균관대학교 백가현 교수 연구팀의 박채연 석박통합과정생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5회 WaterEnergyNEXUS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받으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5회 WaterEnergyNEXUS 국제 학술대회는 2025년 2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3일간 아부다비 Yas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되었다. 4단계 BK21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표에 참여한 박채연 학생은 "Enhancing Anaerobic Digestion of Fat, Oil, and Grease(FOG) using Electrically Conductive and Calcium-Rich Waste Materials: A Comparative Performance Analysis"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였고, 연구의 독창성과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는 지방, 오일, 그리스와 같은 고강도 유기성 폐기물의 혐기성 소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굴패각 기반 바이오차을 활용하는 방안을 탐색했다. 연구 결과, 전기전도성 물질과 칼슘이 풍부한 폐기물이 미생물 간 직접 전자 전달을 촉진하여 메탄 생산성과 반응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WaterEnergyNEXUS 학술대회는 물, 에너지, 기후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 행사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5회 학회는 이탈리아 살레르노 대학교의 Sanitary Environmental Engineering Division(SEED)와 경북대학교 Advanced Institute of Water Industry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국제물협회 IWA와 학술 출판사 Elsevier의 후원을 받았다. 매년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SDGs 달성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국제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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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07
- 조회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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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 연구개발(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https://www.google.com/search?num=10&newwindow=1&sca_esv=9d27623491523629&sxsrf=AHTn8zrS4H2eSzXPb_FP99-i54iFDpTjuw:1740099118626&q=%EC%82%BC%EC%84%B1%EB%B0%94%EC%9D%B4%EC%98%A4%EB%A1%9C%EC%A7%81%EC%8A%A4+%EC%84%B1%EA%B7%A0%EA%B4%80%EB%8C%80%ED%95%99%EA%B5%90&tbm=nws&source=univ&tbo=u&sa=X&ved=2ahUKEwicwduuxtOLAxUGsFYBHaTfD90Qt8YBKAF6BAgNEAQ&biw=1601&bih=739&dpr=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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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21
-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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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융합생명공학과 권대혁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황재현 박사, 최소윤 석사과정) 코로나바이러스 중화항체의 한계를 극복하는 나노디스크 기반 치료 전략 제시
- 생명공학대학 권대혁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황재현 박사, 최소윤 석사과정)이 나노디스크(nanodisc)를 활용해 코로나바이러스 중화항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중화항체 치료제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지만, 바이러스의 빠른 변이로 인해 효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개발된 항체 치료제들이 변이 바이러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를 보이지 못하거나 내성 바이러스를 유발하는 사례는 이러한 한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전세계에서 수 많은 항체들이 개발되었으나, 현재 유행하는 변이주에 대한 효능이 없어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항체의 Fc 영역에 결합하는 나노디스크를 활용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안했다. 연구 결과, 나노디스크와 결합된 중화항체는 기존 중화항체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훨씬 강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냈다. 동물 실험에서도 나노디스크 결합 항체는 폐 조직 내 바이러스 역가를 기존 항체 단독 사용보다 100배 더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중화 효능이 약한 항체도 나노디스크와 결합함으로써 SARS-CoV-2와 다양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권대혁 교수 연구팀은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나노디스크가 항체의 중화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권대혁 교수는 “기존 중화항체 치료제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효과를 상실하는 문제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큰 장애물이었다”며, “나노디스크 기반 기술은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하며,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RNA 바이러스 치료제로 확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제약사들이 바이러스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나노디스크와의 결합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했다. 실제로 연구 내용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엠브릭스 주식회사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연구 협력 및 지원 - 이번 연구는 충북대학교 송민석 교수 연구팀, 생명공학연구원 김상직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 저널: Journal of Nanobiotechnology (IF 10.2, JCR BIOTECHNOLOGY & APPLIED MICROBIOLOGY 분야 상위 4.3%) ※ 논문명: Fc-Binding Nanodisc Restores Antiviral Efficacy of Antibodies with Reduced Neutralizing Effects Against Evolving SARS-CoV-2 Var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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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2-12
- 조회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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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융합생명공학과 정우재 교수, 바이러스 무력화하는 항인플루엔자 나노필라멘트 개발
- * 우리대학 뉴스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120299 ○ 관련 언론보도 - 성균관대 정우재 교수, 바이러스 무력화하는 항인플루엔자 나노필라멘트 개발 <이뉴스투데이, 2024.08.29> - 성균관대 정우재 교수, 바이러스 무력화하는 항인플루엔자 나노필라멘트 개발 <뉴시스, 2024.08.29.> - 변이 인플루엔자 잡는 '만능 항바이러스제' 나오나…나노필라멘트로 세포 감염 막는다 <조선일보,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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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04
- 조회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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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융합생명공학과 바이오에너지공학연구실(지도교수: 백가현)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제2회 학부생 기후변화 챌린지' 최우수상 수상
- 우리 융합생명공학과 바이오에너지공학연구실(지도교수: 백가현) 학부연구생들이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제2회 학부생 기후변화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기에 안내 드립니다. <사진1. 백가현 지도교수님과 촬영한 사진> ‘탄소중립 순환경제 학회’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목표로 하는 학회입니다. 이 학회는 환경, 기후,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경제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관련 연구개발과 정책 수립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경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학회가 주최한 '제2회 학부생 기후변화 챌린지'는 환경, 기후변화, 에너지/자원, 경제/경영, 제조, 건설/운송, 농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이며 융합생명공학과 바이오에너지공학연구실(지도교수: 백가현) 박채연, 심민구, 김서현으로 구성된 본 연구팀은 ‘미생물전기합성(MES) 기반의 CO2 포집 및 재이용을 통한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생산’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2. 왼쪽부터 박채연, 심민구, 김서현학생> CCU(Carbon Capture Utilization) 기술은 고비용·저효율 문제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MES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은 분해가 어려워 환경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PHB(Polyhydroxybutyrate)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MES 기술을 통한 PHB 생산은 경제적 효율성이 낮아 실용화에 한계가 있습니다. 본 연구는 배양 실험과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PHB 축적의 최적 조건을 탐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MES 시스템의 운전 성능을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단일 공정 MES 시스템 내에서 PHB를 생산하는 미생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최적의 조건을 적용한 MES 반응기 운전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대안을 제시하고, 경제적 효율성을 높여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본 팀은 제2회 학부생 기후변화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진3. 의장 UNIST 배효관 교수님과 촬영한 사진> 연구실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view/i-bel/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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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08
- 조회수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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