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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태형 교수팀, 체외에서 미세혈관을 모사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태형 교수팀, 체외에서 미세혈관을 모사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 - 그래핀으로 만든 유연한 3차원 관형 구조체, 인체 혈관처럼 동작 - 자연현상 '마랑고니 효과' 활용한 독창적인 제조 방식 확립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태형 교수 연구팀이 체외에서 인체의 미세혈관(세동맥)을 모사할 수 있는 3차원 관형 구조체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 구조체는 얇은 탄소 소재인 ‘산화그래핀’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기존 기술로는 어려웠던 복잡한 3D 구조를 자연현상을 이용해 손쉽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에서 핵심이 된 자연현상은 바로 ‘마랑고니 효과’이다. 이는 표면장력 차이로 액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인데, 김 교수팀은 이 원리를 활용해 그래핀 용액을 정해진 틀에 부은 후, 단순한 증발만으로 입체 구조체를 만드는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3차원 산화그래핀 관형구조체(GMTP)의 구조 분석 및 유연성 시험 결과 완성된 구조체는 끝이 점점 좁아지는 파이프 모양으로, 퍼즐처럼 여러 개를 연결해 다양한 형태로 조립할 수 있다. 또 표면에는 머리카락 굵기의 1/10 수준인 미세한 주름이 있어, 별도 재료 없이도 잘 휘고 늘어나는 유연성을 가진다. 김 교수팀은 이 관형 구조체 안쪽에 사람의 혈관 세포를 배양하고, 미세유체칩과 결합시켜 실제 인체의 미세혈관과 유사한 환경을 실험실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앞으로 고혈압, 혈관질환 연구와 약물 실험에 활용될 수 있는 체외 플랫폼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그래핀 외에도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어 소재 공학 분야에도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3차원 산화그래핀 관형구조체(GMTP) 기반 체외 세동맥 모사 플랫폼 개요 김태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연의 원리를 이용해 기존에는 만들기 어려웠던 3차원 구조를 간단하게 만드는 기술”이라며 “특히 인체와 유사한 혈관 구조를 실험실에서 모사할 수 있어, 다양한 질병 연구에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됐다. ※ 논문명: Graphene Oxide-Based Modular Tapered Pipe (GMTP) via Marangoni Effect for In Vitro Modeling of Human Arterioles ※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 저자명: 김태형(교신저자), 김철휘(제1저자), 구복남(참여), 김창대(참여) ※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02/adfm.202512291 붙임: 1. 연구자 사진 2. 연구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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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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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물리학과 박종찬 교수, 2025년 한국뇌신경과학회 제 14회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 수상
- 생명물리학과 박종찬 교수, 2025년 한국뇌신경과학회 제 14회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 수상 생명물리학과 박종찬 교수는 지난 8월 2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한국뇌신경과학회에서 신경과학 분야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 받아 제 14회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였다. 싸이텍코리아 젊은과학자상은 신경과학·뇌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통해 한국 과학의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을 한 젊은 신경과학자를 포상하기 위해 2012년 재정되었으며, 올해 수상자로는 남성과학자 부문 박종찬 교수, 여성과학자 부문 이보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박종찬 교수는 환자 유래 역분화 줄기세포 기반 뇌 오가노이드의 약효평가 플랫폼 개발, 뇌 전지역 오가노이드의 개발 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을 통한 치매 조기진단 연구 등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뇌질환 극복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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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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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기 교수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뇌 오가노이드 바이오마커 검출 기술 개발
- 김인기 교수 연구팀, 알츠하이머병 뇌 오가노이드 바이오마커 검출 기술 개발 - 박종찬 교수, 하버드의대 Luke Lee 교수팀 공동 연구 - 라만분광법으로 뇌 오가노이드 발달 단계·알츠하이머병 유전형별 타우 변이체 동시 검출 기술 개발 - 지능형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 및 알츠하이머병 신약 스크리닝 시스템 개발에 기여 ▲(왼쪽 위부터) 김인기 교수, 박종찬 교수, 하버드 의대 Luke Lee 교수 (왼쪽 아래부터) 조용재 박사, 김영준 연구원, 강리안 연구원 생명물리학과 김인기 교수 연구팀은 박종찬 교수 연구팀 및 하버드의대 Luke Lee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유전자 변이된 뇌 오가노이드에서 검출된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검출하고 (그림 1), 알츠하이머의 유전적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는 나노플라즈모닉 바이오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림 2, 3). ▲ 그림1. 알츠하이머병 오가노이드 표면증강라만분광 센싱 (SERS) 개념 ▲ 그림3. 알츠하이머병 타겟 유전자 탐색 및 APOE 유전자 조작된 오가노이드 기반 바이오마커 검출 실험 개요 개발된 나노플라즈모닉 바이오칩은 빛을 나노미터 수준의 미세 공간에 강하게 집속시켜 표면증강 라만분광법(SERS) 광학 센싱 방식을 통해 펨토몰 수준의 극미량 바이오마커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서 최근 퇴행성 뇌질환 진단 핵심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김인기 교수 연구팀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면역결합 표면증강 라만분광법(SERS)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타우 단백질의 분비 동역학을 비침습·무표지 방식으로 모니터링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SERS 신호의 차원축소법을 적용하여 발생 초기부터 성숙 유지 단계까지 네 가지의 서로 다른 분화 시기를 구분했으며, APOE 유전형별 타우 분비량을 비교함으로써 APOE–타우 축의 연관성을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림 4). ▲ 그림4. 알츠하이머병 오가노이드에서 바이오마커 검출 및 유전자형에 따른 분류 특히, 이 기술은 비싸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의 뇌질환 바이오마커 분석에 비해 값싸고, 빠르게 바이오마커를 검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기 교수는 “본 오가노이드 및 SERS기반 플랫폼은 실제 알츠하이머 진단 및 다른 질병 바이오마커 검출 기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뿐만 아니라 오가노이드의 실시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 기술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2025년 9월 17일 호에 속표지 커버(inside front cover)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세종과학펠로우십, 뇌과학 선도융합기술개발사업, STEAM글로벌융합연구지원사업 등을 통하여 수행되었다. ※ 논문명: Monitoring the Dynamics of Alzheimer’s Disease Biomarkers and the APOE–Tau Axis via Human Cerebral Organoids with Immuno-SERS ※ 학술지: Advanced Science ※ 논문 링크: https://doi.org/10.1002/advs.20250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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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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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종양, 주변 뉴런 과활성화 유도…소교세포가 관여
- 뇌종양, 주변 뉴런 과활성화 유도…소교세포가 관여 - 뇌종양에서만 나타나는 소교세포 수용체 감소 확인 - 신경 과활성화와 종양 성장 연결 고리 밝혀 ▲ (왼쪽부터)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서민아 교수, 박천권 교수, 예재승ㆍ이나경 박사과정생 우리대학 연구진이 뇌종양이 뇌 속 뉴런의 과도한 흥분 상태(과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뇌 면역에 관여하는 소교세포(microglia)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특히 이 현상이 뇌종양에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교세포 수용체의 변화가 핵심 원인임을 규명해, 뇌종양 치료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뇌종양세포가 주변 뉴런을 직접 자극해 과활성화를 유도하고, 이로 인해 종양의 성장과 확산이 가속화되는 악순환 메커니즘이 존재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뉴런의 과활성화 현상이 다른 암과 구별되는 뇌종양 특이적 특징인지, 또 어떤 세포가 이 과정에 관여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에 착안해, 소교세포의 수용체 ‘P2RY12’에 주목했다. 이 수용체는 뉴런의 흥분 상태를 조절하며, 정상적인 뇌에서는 과도한 뉴런 활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뇌종양 모델과 뇌 전이암 모델을 비교해 이 수용체의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뇌종양에서는 소교세포의 P2RY12 발현이 크게 감소했고, 이로 인해 뉴런이 비정상적으로 과활성화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면, 다른 암이 뇌로 전이된 경우에는 P2RY12 수용체가 유지되어 뉴런의 과활성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P2RY12의 소실이 뇌종양에서만 나타나는 특이 현상이며, 이를 통해 뇌종양이 주변 미세환경까지 변화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 뇌종양 환경에서 특이적으로 소교세포의 P2RY12 수용체가 상실됨에 따라 뉴런의 과활성화 상태가 나타나는 개략도 또한 연구진은 P2RY12 수용체의 기능을 인위적으로 차단했을 때, 전이암 모델의 뇌에서는 뉴런 활성이 증가했지만, 뇌종양 주변 미세환경에서는 이미 수용체가 사라져 있어 추가적인 변화가 없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 결과는 P2RY12 수용체의 상실이 뇌종양 미세환경에서 뉴런 과활성화의 중요 요인임을 입증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뇌종양이 단순히 암세포 증식만이 아니라, 뇌 내 미세환경까지 교란시켜 뉴런 활성을 비정상적으로 변화시키는 질환임을 보여준다”며, “소교세포를 표적으로 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서민아·박천권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과 박사과정 연구원 예재승·이나경(공동 제1저자)이 참여했으며,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이미징연구단, BK21,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연구 성과는 임상신경학 및 종양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Neuro-Oncology에 7월 30일자로 게재되었다. ※ 논문명: Glioma-associated microglia potentiate neuronal hyper-excitability in the glioma environment ※ 학술지: Neuro-Oncology(IF 13.4, JCR 상위 1.2%)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93/neuonc/noaf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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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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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 생리대 안전성 과학적 검증 결과 발표
-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 생리대 안전성 과학적 검증 결과 발표 - 국제 공동연구 통해 휘발성 화합물·미세플라스틱·세포독성 종합 분석 - 환경/독성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게재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이 하와이대학교 김주희 교수 연구팀, 충북대학교 김세나 교수와 함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리대의 화학적 안전성과 독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제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 결과는 여성 건강과 밀접한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다룬 최초의 포괄적 분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연구팀은 국내외 유통 중인 29종의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출, ▲미세플라스틱 검출, ▲세포독성 평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 결과, 다수 제품에서 톨루엔*이 0.09~2.79 μg/패드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이는 기존 산업 안전 기준치(37 mg·m⁻³)보다는 낮지만, 피부 흡수 특성과 장기간 사용 환경을 고려하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톨루엔(Toluene): 산업적으로 널리 쓰이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피부나 점막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음 ▲ 생리대에서 세포독성, 미세플라스틱,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개요 모식도 또한, 모든 생리대 제품에서 폴리프로필렌(PP) 기반의 미세플라스틱이 패드당 6~115개 수준으로 확인되었고, 일부 제품에서는 PET 및 PE 등 다른 종류의 미세플라스틱도 소량 검출됐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생리대와 같은 밀착형 위생용품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노출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왼쪽) 세포독성이 없는 생리대 처리군: 세포막이 매끄럽게 유지되며 정상적인 세포 성장이 관찰됨. (오른쪽) 세포독성이 관찰된 생리대 처리군: 세포막이 파열되고 소실되며, 비정상적인 세포 성장 양상이 나타남 ▲ (왼쪽)미세플라스틱이 유출되지 않는 생리대 추출물이 투입된 현미경 사진. (오른쪽)미세플라스틱이 유출되는 생리대 추출물 투입된 현미경 사진 세포독성 실험 결과에서도 일부 생리대는 세포 생존율이 80% 이하로 측정되어 중등도의 세포독성이 나타났으며, 반면 일부 ‘유기농’ 표시 제품에서는 유의미한 독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처리 방식이 제품의 독성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박천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의미 있는 결과”라며, “장시간 피부에 밀착되는 제품일수록 성분의 투명성과 안전성 검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본교, 하와이대학교, 충북대학교의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로, 여성 건강과 소비자 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중보건 정책 및 제품 규제 기준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는 환경 위해성 평가와 안전성 연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술지 중 하나인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Impact Factor 11.3)에 게재됐다. ※ 논문명: Safety Assessment of Commercial Sanitary Pads: Cytotoxicity, Volatile Organic Compounds, and Microplastic Release ※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Impact Factor: 11.3, JCR 상위 4.9%)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16/j.jhazmat.2025.13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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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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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물리학과 안선주 교수, '국제학술지 IJSC 기여상' 수상
- 생명물리학과 안선주 교수, '국제학술지 IJSC 기여상' 수상 생명물리학과 안선주 교수가 2025년 개최된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tem Cells (IJSC) 기여상'을 수상했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 개최된 '창립 20주년 기념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안선주 교수의 “그동안 성취한 탁월한 연구 업적과 학회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을 고려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오가노이드(Organoids) 표준을 주도한 생명물리학과 안선주 교수와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가 공동으로 설립한 OSI(Organoids Standards Initiative)가 이끄는 오가노이드 표준화 연구회는 Frontiers in Cell and Developmental Biology에 게재되어 학계와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오가노이드 표준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기반 연구」 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의학과 바이오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안 교수는 본 연구의 책임자로서 가이드라인 개발, 논문화 작업, 국제표준화까지 주도했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3차원 구조체로,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오가노이드의 표준화와 재현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그룹 OSI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간·장·심장·신장·폐·뇌·피부 등 7개 장기의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발휘해 개발된 이 가이드라인은 오가노이드 표준 제작과 품질평가를 위한 세계 최초의 성과로, 기존에 개별 연구실 단위로만 발표되던 프로토콜과 달리 국내외에서 상호 호환 가능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 교수는 2023년부터 가이드라인의 논문화 작업을 주도했을 뿐 아니라, 2024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 ISO/TC 276(생명공학기술) 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오가노이드 국제표준안을 제시해 전 세계 회원국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안 교수가 최초로 제안한 ‘오가노이드’ 신규 작업반은 지난 6월 개최된 ISO/TC 276 총회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었다. 그는 미국 FDA 선진화법 2.0을 비롯해 동물대체시험법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ISO/TC 276 내 ‘오가노이드’ 신규 작업반 설립을 통해 인류가 재현성과 신뢰성이 높은 첨단 동물대체시험법을 마련하는 데 ISO가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제안은 ISO/TC 276의 공식 아젠다로 채택되었으며, 올해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로 승인되었다. 안 교수는 이번 IJSC 기여상 수상을 통해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제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바이오 연구 및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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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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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별리 교수 연구팀, 광음향 영상 기반 하드웨어 보안 소자 기술 개발
- 박별리 교수 연구팀, 광음향 영상 기반 하드웨어 보안 소자 기술 개발 - 웨어러블 보안·차세대 인증 플랫폼 응용 기대 - 빛과 소리를 결합한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로 AI 기반 공격도 방어 생명물리학과 박별리 교수 연구팀이 한양대학교 유호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광음향(Photoacoustic)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안 소자 ‘광음향 기반 물리적 복제방지장치(Photoacoustic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PA-PUF)’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PUF(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는 재료 및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무작위적 불균일성을 활용해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 암호 키를 생성하는 기술로, 차세대 하드웨어 보안의 핵심 요소다. 그러나 기존 전자식 PUF는 복잡한 전극 기반 구조와 대면적 적용의 한계, 인공지능 기반 공격에 취약한 문제가 있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uO와 SnO₂ 나노입자를 혼합한 나노복합체에 펄스 레이저를 조사하여 생성되는 광음향 신호를 고유 암호 키로 변환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광음향 영상은 짧은 빛 펄스가 물질에 흡수되며 발생하는 초음파 신호를 영상화한 기술로, 높은 해상도와 빠른 속도로 물질의 광학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 (a) 광음향 효과를 이용한 PUF 소자. (b) 나노입자 복합체의 주사전자 현미경 이미지 및 성분 분포. (c) 나노복합체 표면에서의 무작위 광음향 신호 패턴 형성 및 측정 과정 모식도. (d) 광음향 신호로부터 구성된 보안 패턴. (e) 유연 PA-PUF 라벨 및 다양한 표면에서의 부착 활용 예시 연구팀은 해당 기술을 통해 초당 약 10⁴ pixels의 속도로 3×3㎟ 대면적에서 고해상도 광음향 영상을 획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250×250 크기의 고밀도 암호 키를 생성하였다. 특히, 전극이나 회로 없이도 곡면, 유연 기판, 심지어 피부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보안 소자를 구현함으로써 웨어러블 보안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성능 측면에서도 10개의 소자에서 이상적인 비트 균일도, 기기간 해밍거리, 엔트로피 등 보안 지표를 모두 충족했으며, 로지스틱 회귀, SVM, CNN 등 AI 기반 머신러닝 공격에 대해서도 높은 저항성을 확인했다. 손등에 소자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체온 변화, 움직임, 환경 소음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95% 이상의 일치도를 유지하며 작동하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박별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광음향 영상기술을 PUF에 처음 도입한 사례로, 보안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자인 유호천 교수는 “빛을 소리로 바꾸는 물리적 경로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착용 가능한 차세대 보안 플랫폼을 구현한 최초의 성과”라며, “향후 웨어러블 인증, IoT 보안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2025년 8월 8일자로 게재되었다. ※ 논문명: Light in, sound keys out: photoacoustic PUFs from stochastic nanocomposites ※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 논문링크: https://doi.org/10.1038/s41467-025-62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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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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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삼성 계약학과 설명회 개최
- 2026학년도 삼성 계약학과 설명회 개최 - 8월 28일 19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 8월 28일(목) 19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2026학년도 삼성 계약학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삼성 계약학과 설명회에서는 성균관대-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그리고 2026학년도 신설되는 성균관대-삼성SDI 계약학과인 배터리학과를 소개하고 입학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성균관대 계약학과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과별 교육과정 및 로드맵 △삼성전자, 삼성SDI 입사 및 장학 혜택 △2026학년도 계약학과 입학 전형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및 예측 △전형 안내책자 및 논술가이드북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문표 입학처장은 “최근 자연계 지원자들의 의대 쏠림 현상에도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비롯한 우리 대학 채용 연계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여전히 뜨겁다”며 “특히 올해 신설되는 배터리학과와 성균관대 계약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장학금, 학업장려금 외에도 해외 연수, 인턴십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과 미래 설계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균관대-삼성 계약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반도체시스템공학과 55명,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35명, 배터리학과 18명을 모집한다. 삼성전자 계약학과인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학생부종합(탐구형) 15명, 학생부종합(과학인재) 30명, 논술위주(수리형) 10명,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학생부종합(탐구형) 15명, 학생부종합(과학인재) 15명, 논술위주(수리형) 5명을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삼성SDI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배터리학과는 학생부종합(탐구형) 8명, 학생부종합(과학인재) 5명,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5명을 선발한다. 설명회는 입학처 홈페이지(https://admission.skku.edu)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설명회 종료 후 입학사정관과의 1:1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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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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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융합원-인공지능융합원, 2025학년도 하계 비전공교원대상 인공지능(AI) 특강(교류회) 성료
- 성균융합원-인공지능융합원, 2025학년도 하계 비전공교원대상 인공지능(AI) 특강(교류회) 성료 - 모든 학문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AI 실습 중심 프로그램 - 성균융합원과 인공지능융합원은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참여교원을 포함한 우리 대학 인공지능 분야 비전공 교수진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 융합 연구와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8회 하계 인공지능(AI)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김광수 인공지능융합원장은 “이번 특강은 교수님뿐만 아니라 선발을 통해 석·박사과정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적용하고 구현해보는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코딩 이해도 및 학문 분야가 달라서 이론강의와 함께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 프로그램 주요 내용 ▲ 기계학습·딥러닝 이론 및 실습, 자연어처리 이론 및 실습, AI시대 개인정보보호, AI 융합연구와 신뢰성 수업 현장 이번 특강은 모든 학문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연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비전공 연구자들이 AI 기술을 연구와 교육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김광수 인공지능융합원장은 “최근 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사업을 기획하면서 모든 학문 분야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실제 333개 학문 분야 중 98%가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AI 적용 논문 비율도 2016년 2.9%에서 2022년 5.7%로 2배 가까이 증가한 바 있다. 이는 모든 학문분야에서 본격적으로 필수적으로 활용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0년부터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매년 운영되고 있는 본 특강은, 올해는 7월 29일 (월)부터 8월 4일 (월)까지 6일간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온라인(ZOOM)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의 호암관 하이브리드 강의실 후원을 바탕으로 보다 원활한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강의 편집본은 i-campus 비정규강좌에 업로드된다. 성균융합원과 인공지능융합원은 하계·동계 연 2회 특강을 통해 우리 대학의 모든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AI를 실질적으로 익히고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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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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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S, 케임브리지대와 양자기술 공동연구 위한 협력연구실 개소
- IBS, 케임브리지대와 양자기술 공동연구 위한 협력연구실 개소 ▲7월 25일, 케임브리지대 그래핀연구센터 앞에서 열린 IBS 글로벌 파트너랩 현판식 기념촬영. IBS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캐번디시 연구소(Cavendish Laboratory)에 ‘글로벌 파트너랩(Global Partner Laboratory)’을 설치하고, 지난 7월 25일(현지시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파트너랩을 전략적 협력 거점으로 삼아, 양자소재 및 소자 분야에서 차세대 양자기술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한다. ▲케임브리지대 캐번디시 연구소에 설치된 IBS 글로벌 파트너랩 현판식 현장. (왼쪽부터) 박병현 과학관, 신현석 교수, 메테 아타투레 소장, 강동우 연구원. 글로벌 파트너랩은 IBS가 2024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국제공동연구 플랫폼으로, 세계적 기초과학 연구기관 내에 IBS 연구단의 협력연구실을 설치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제도다. 파트너 기관과의 상호보완적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케임브리지 파트너랩은 IBS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단장 신현석, 본교 에너지학과 교수)이 주관한다. 이번 파트너랩은 2차원 양자 헤테로구조체 기반 스핀 큐비트 제어 기술과 자기 양자 결정 구조 연구를 중심으로, 구현이 어려운 정밀 양자 제어 및 집적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단의 강점인 2차원 소재 및 헤테로구조체 성장 기술과, 케임브리지대의 정밀 큐비트 측정·제어 및 양자센싱 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양자 정보기술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는 이차원양자헤테로구조체연구단과 케임브리지대 산하 캐번디시 연구소, 그래핀센터(Graphene Centre), 헨리 로이스 연구소(Henry Royce Institute)가 협력하여 수행한다. ▲7월 25일, 케임브리지대 그래핀센터에서 주요 연구진이 공동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모습. 이번에 설치된 파트너랩은 양국 연구진이 상시 협력할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세계 수준의 양자 측정·제어 기술의 도입과 내재화를 이끌어, 양자 컴퓨팅 및 센서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는 메테 아타투레(Mete Atature) 캐번디시 연구소장, 안드레아 페라리(Andrea Ferrari) 그래핀센터장, 매니쉬 초왈라(Manish Chhowalla) 헨리 로이스 연구소장 등 현지 연구책임자들과 IBS 신현석 단장, 강동우 책임정책연구원, 박병현 주영 한국대사관 과학관이 참석했다. 메테 아타투레 캐번디시 연구소장은 “IBS와의 공동연구는 양자 분야에서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의 협력과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노도영 IBS 원장은 “글로벌 파트너랩은 단발적 교류를 넘어, 장기적 국제공동연구를 실현하기 위한 IBS의 새 협력 모델”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케임브리지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초과학 발전과 미래 연구리더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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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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