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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문학과 성우진 학우, 제16회 전국 러시아어 토론대회 대상 수상
2026-05-18우리 대학 러시아어문학과 성우진(21학번) 학우가 지난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대학(원)생 러시아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와 주한러시아연합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와 한국연구재단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이 러시아어 구사 능력과 논리력을 겨루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 대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적인 추상회화의 거장 바실리 칸딘스키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는 치열한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과한 우리 대학을 비롯해 한국외대, 고려대, 국방어학원 등 각 대학 대표 학생 8인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성우진 학우는 준결승을 거쳐 최종 4인이 겨룬 결승 무대에서 심도 있는 논리 전개와 뛰어난 언어 구사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성우진 학우에게는 주한 러시아 대사 및 한국외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 한러비즈니스협의회(KRBC)가 후원하는 모스크바-인천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초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1] 러시아어문학과 포포바 예카테리나 블라디미로브나 교수와 대상을 수상한 성우진 학우 [사진2] 제16회 전국 러시아어 토론대회 결승전에서 발언하고 있는 성우진 학우
2026-03-20우리 대학 아지모바 나르기자 박사가 2026년 3월부로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객원교수로 임용되었다. 아지모바 나르기자 박사는 우리 대학 러시아어문학과에서 2018년 석사학위와 2025년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인지언어학을 주요 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아지모바 나르기자 박사는 KCI 및 A&HCI 등재 학술지에 주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였고, 러시아어학 4개 학회 공동학술대회와 한국슬라브어학회 등에서 활발히 연구 발표를 이어왔다. 또한 박사과정 재학 중 한국·러시아·노르웨이가 공동으로 수행한 ‘뜨로이까’ 프로젝트에 한국 연구팀 보조 연구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에서 여름·겨울방학 러시아어 특강을 진행하였고,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러시아어 원어민 교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교육 경험을 축적해왔다. 아지모바 나르기자 박사는 이러한 성과에 대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러시아어문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며, 안혁 교수님과 권경준 교수님의 지도 아래 공부할 수 있었던 기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지도 교수님이신 안혁 교수님과 함께 ‘지시 화행에서의 과거시제 기능’, ‘러시아어 촉구 발화의 공손성’, ‘조건적 의미를 지닌 명령 구문’ 등의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연구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를 학문의 길로 이끌어 주신 교수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에 더욱 정진하고, 언어학 분야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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