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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미국 Asia Society 중국연구센터와 파트너십 체결 및 회의 개최 NEW
-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이희옥)은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 (Asia Society: 회장 강경화) 산하 싱크탱크 중국분석센터 (Center for China Analysis; CCA)와 첫 온라인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중-러 3각 관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하여 양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회의는 강경화 회장과 이희옥 소장의 축사로 시작해서, 양 기관 전문가들이 중국이 바라보는 북-러 관계 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시각, 그리고 그런 중국을 바라보는 한국과 미국의 시각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선 중국 내부와 외부 인식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 연유와 함의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아시아 소사이어티는 1956년 미국의 존 록펠러 3세가 설립한 비영리·비정치 국제기관으로,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 증진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은 2024년 1월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회장 및 최고경영자 (CEO)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중국연구센터는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전 CEO인 케빈 러드(Kevin Rudd) 전 호주 총리가 2020년에 창설한 싱크탱크로서 중국 사회, 경제, 정치, 외교, 군사 등 각 분야에서 연구 및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의 전직 외교관 및 중국 전공 학자는, 물론 외국의 중국 전문가를 비상근 연구위원으로 초청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성균중국연구소는 아시아 소사이어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중국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과 학술교류를 추진, 3국 간 상호 이해증진과 공공외교를 위해 협력할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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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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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중국사회과학원과 간담회 개최
- 중국 최고의 권위를 지닌 거대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의 자오즈민 비서장(전 당 중앙정책연구실 국제연구국장)이 세계적 경제학자인 아태글로벌연구원장 리샹양 등 12명의 대규모 대표단과 함께 5월 6일 오후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정외과 이희옥 교수)를 방문해 학술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최근 관세 문제로 촉발된 미중관계의 미래, 동북아 경제협력의 방안, 중국의 주변외교 전개에 따른 한중 협력방안 등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오즈민 비서장은 성균중국연구소의 중국내 평판과 활동을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양 기관의 심도있는 교류 협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위한 통로를 개발하기로 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는 비서장을 비롯해 산하 연구소장, 연구원 등 12명의 학자가 참여했으며, 성균중국연구소에서는 이종혁 부소장, 장무후이 동아시아학술원 교수를 비롯해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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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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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국회 한중의원연맹 MOU 체결
- 우리대학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 정외과 교수)는 1월 21일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 111명이 참여하고 있는 (사)한중의원연맹(회장 김태년 의원)과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향후 국회의 대중국 정책과 입법 활동에 대한 연구와 학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사)한중의원연맹은 2022년 12월, 여야의원 100여명이 초당파적으로 설립한 대중국 의회교류 창구로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등과 의회교류를 본격적으로 전개해왔다. (사)한중의원연맹이 교류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균중국연구소는 한중의원연맹 출범 때부터 미중관계, 중국의 변화, 중국의 입법기구에 대한 연구자문을 해왔고 지난 해에는 대중국 의회교류방안에 대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중국에 대한 균형 있는 정보와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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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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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유나이티드 백과사전 전자출판사 라이선싱 계약 체결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는 대만의 저명한 유나이티드 백과사전 전자출판사(United Digital Publications)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성균중국연구소는 주요 학술 저널인 성균차이나브리프, 성균중국관찰, 중국사회과학논총, 성균차이나포커스를 유나이티드 백과사전 전자출판사가 운영하는 <타이완 학술 고전>(Taiwan Academic Classics) 플랫폼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유나이티드 백과사전 전자출판사는 인문 및 사회과학 분야의 저널을 포함한 다양한 학술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학문적 교류와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균중국연구소의 주요 저널들이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독자들에게 소개되어, 글로벌 무대에서의 학문적 협력과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성균중국연구소는 앞으로도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번 협약이 한국과 대만 간의 학술적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Taiwan Academic Classics 링크]: https://udpweb.com/en/product/overview/taiwan/taiwan-academic-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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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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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2024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 부산 스터디투어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KF)와 함께 2024년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 부산 스터디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문가의 강의, 영도 및 수영구 지역의 ESG와 도시재생 현장 참관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단체의 도시재생 및 문화사업에 대해 공부했다. 또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한국의 해양 역사, 문화 및 외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산 스터디투어에서는 특히 '중국의 청춘들이 보는 부산'에 대한 사진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부산 스터디투어를 통해 이전에 진행된 전문가 특강에서 배운 것들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강조하며, "뿐만 아니라 한국 전 지역의 중국인 대학원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연구 및 유학생활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성균중국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은 재한 중국인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오해 해소, 우호적 인식 확산 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청년 교류 및 청년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한중 양국 각계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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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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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상하이외국어대학 국제관계와 공공사무학원과 학술좌담회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는 8월 1일 중국 남부지역의 외교관 사관학교로 정평이 난 상하이외국어대학교의 국제관계와 공공사무학원 궈슈용 원장 일행과 학술좌담회를 가졌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상하이외대 국제관계와 공공사무학원과 기관 현황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연구 및 인적 교류를 진행할 것을 협의했다. 또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상하이외대의 박사과정생 및 MPA 과정생들이 자신의 연구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고 성균중국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의에는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소 연구원, 궈슈용 원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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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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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 제7차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 발족식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난 5월 27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계단강의실에서 2024년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은 7년 간 차세대 지한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는 중국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와 우호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전문가 특강 및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해 온 대표적인 공공외교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의 발족식에서는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이희옥 소장,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종국 교류이사가 발족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족식 이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구동존이(求同存異)의 한중관계와 청년의 사명”을 주제로 이희옥 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희옥 소장은 "한중의 청년 학생들의 삶과 행동이 한국인과 중국인의 마음을 얻고 한중관계의 가교가 되는 공공외교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은 한국의 정치, 경제 및 사회문화 전문가들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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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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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과 좌담회 개최
- 중국 최고의 경영학과이자 아시아 금융 및 경영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의 류차오 원장 일행이 5월 8일 우리 대학 성균중국연구소를 방문해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에서 비공개 좌담회를 가졌다. 류차오 원장은 중국학계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장강학자(長江學者) 석좌교수’이며, 중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베이징대 광화관리학원은 향후 성균중국연구소와 다양한 협력교류를 전개해나갈 것을 협의했다. 또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중국 경제의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중국의 발전 전략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 회의에는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을 비록한 연구소 연구원, 류차오 원장 등의 인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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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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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푸단대 중국연구원 내방 간담회 개최
- <중국은 문명형 국가다>의 저자이자 푸단대 중국연구원 원장인 장웨이웨이 교수를 포함한 방문단이 3월 15일(금)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서로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중국담론 연구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또한 양 연구기관 간 다방면의 우호교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장웨이웨이 원장을 비롯하여 싱리쥐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교수, 우신원 중국연구원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이희옥 소장과 최소령 성균중국연구소 책임연구원, 이문기 세종대 중국통상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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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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