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교수 Finance Theory Group (FTG) 정회원 초청
2026-04-14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이기영 교수가 국제 금융이론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Finance Theory Group (FTG) 정회원 초청을 받았다. 이번 초청은 국내 소속 연구자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한정석 교수에 이어 두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Finance Theory Group(FTG)은 기업재무, 금융기관, 금융시장 이론을 중심으로 금융경제학 분야의 이론 연구를 발전시키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학술단체이다. FTG는 금융 이론이 학문적 논의를 선도하고, 실증 연구를 이끌며,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FTG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정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회원과 펠로우들이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을 제공하며, Summer School, Summer Conference, “Bridging Theory and Empirical Research in Finance” Conference, Asian Conference 등 다양한 학술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FTG는 약 200여 명의 정회원과 40여 명의 펠로우로 구성된 비교적 소규모의 연구 네트워크로, 회원은 기존 구성원의 추천과 이사회 심사를 거쳐 선발되는 초청 기반(invitation-only) 구조를 갖는다. 이로 인해 구성원은 전 세계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금융이론 분야의 최우수 연구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학회의 역대 이사진과 학회장 구성을 보면 이러한 수준을 더욱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공동 설립자인 Itay Goldstein과 Gustavo Manso를 비롯해, Zhiguo He, Martin Oehmke, Simon Gervais, Uday Rajan 등 금융경제학 이론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자들이 학회를 이끌어 왔다. 또한 펠로우 및 회원 구성에는 Bengt Holmstrom, Oliver Hart, Jean Tirole, Douglas Diamond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적 석학들과, 주요 저널에서 활발히 연구 성과를 내는 중견·신진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FTG 정회원으로 선출된 이기영 교수는 금융경제학 이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해당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Journal of Finance와 Journal of Financial Economics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제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왔다. 이 교수는 현재 은행, 금융위기, ESG, 탈중앙화 금융, AI 등 현대 금융경제학의 핵심 연구주제를 이론적으로 분석하며 학문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기영 교수의 FTG 정회원 초청은 이와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금융이론 연구 커뮤니티에서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세계적 연구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금융경제학 이론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의 국제적 연구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